알다

미노스 왕이 반인반수 괴물을 가두기 위해 만든 미로 건물 : 유퀴즈~?

홍쪼이 2020. 12. 16. 22:15


미노스는 옛날 지중해의 섬 크레타의 왕입니다.
미노스 왕의 궁전에 있는 미로로 유명하기도 하지요.
미노스는 굶주린 백성을 배불리 먹이고 싶어 바다의 신 포세이돈에게 기도를 했고, 포세이돈은 그 기도에 감복하여 황소 한 마리를 보내주었습니다. 크레타 섬에 식량이 넘쳐나고, 미노스는 크레타섬의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군주가 됩니다.
포세이돈이 자신의 황소를 돌려받고 싶어할 때, 미노스는 그것을 무시해버립니다. 포세이돈은 그에 앙심을 품고 미노스의 왕비와 황소가 사랑하게 만듭니다. 왕비가 낳은 아들이 바로 미노타우로스입니다.








미노스 왕의 미로 안에는 반은 인간, 반은 황소인 반인반수 괴물 미노타우르스가 갇혀 있습니다.
미노스 왕에 의해 아테네의 수많은 소년 소녀들이 미노타우르스에게 제물로 바쳐집니다.
아테네 왕의 아들인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르스를 죽이기 위해 미로로 향합니다.
테세우스를 사랑하는 아리아드네(영화 인셉션에서도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건축가 역의 ‘아리아드네’의 기원이 맞습니다)가 실뭉치를 주게 되고, 테세우스는 지나온 길을 실로 표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테세우스는 미노타우로스를 죽이고 무사히 실을 따라 미로를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유퀴즈 그것이 알고싶다 프로파일러 특집에서 미노스 왕과 미노타우르스, 테세우스의 전설을 만나게 되어 반갑더라고요. 미농스 왕의 미로 건물로 풀리지 않는 궁금증을 나타내는 말, 바로 ‘미궁’이었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에 소개되어 반가웠던 미노스 왕의 미로.
그 외에 ‘소총이나 권총에서 총알을 발사하게 하는 장치’, 방아쇠를 당긴다는 의미인 ‘트리거’도 이수정 교수님 편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 수 있는 유퀴즈인만큼, 그 직업과 관련된 상식 또한 배워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