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추가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에 환자를 포함해 병원 종사자, 보호자 등 10명이 추가 감염되어 확진자가 189명으로 늘었습니다.
환자 뿐만 아니라 간호사, 간병인 등의 병원 내에 종사하는 다양한 직업군에서의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은 현재 일요일까지 외래진료를 일시 중단한 상황입니다.

확진자는 순천향대학교병원 본관 7층, 8층, 9층 등 광역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며칠 전에는 병원 내의 환자와 간병인 마스크착용이 미흡했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지요.
특히 입원 전에 코로나 검사를 마치기 때문에 오히려 병원 내에서 마스크를 코 아래로 내리거나 침상 옆 커튼을 치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등의 안전불감증도 문제일 것입니다.
순천향대학병원은 확진자가 발생한 층의 공용 공간과 병실 내 시설의 환경검체 검사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빠르게 대응을 하고 있지만 역학조사와 전수조사 속도가 확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종교시설 등에서의 사적인 모임과 식사는 금지됩니다. 뿐만 아니랄 전국민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여전히 계속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설날 연휴 이후 병원, 승리제단, 공장, 헬스장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특히 수도권 내에서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여전히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알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호텔 사우나에서 알몸 노출? 그랜드 조선 제주 (0) | 2021.03.05 |
---|---|
유치원 유아학비 ARS 아이행복카드인증 방법 : (0) | 2021.03.05 |
성남시 여성 1인가구, 365일 우리집 지킴이 4종 세트 지원 (0) | 2021.02.19 |
인기 카톡 이모티콘 농담곰, 한국 판매 중단? (0) | 2021.02.18 |
전남 신안 지도 침례교회에서 집단감염 발생 (0) | 2021.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