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교사, 초등교사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예정

문재인 대통령 부부도 23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을거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아이들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들도 오는 6월부터 백신 접종이 예고되었습니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입니다.

2분기부터 특수학교 종사자와 학교 보건교사,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초등학교 1,2,학년 교사가 그 대상입니다.
올 상반기까지 약 1200만명 이상에게 백신 접종이 목표라는 방역당국.
백신 도입이 다소 늦어졌으나, 속도는 어마어마합니다.

ㅣ 만 75세 이상 성인 접종 백신은?

앞서, 다음달부터는 만 75세 이상의 성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대상자는 약 364만명에 달합니다.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국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화이자 백신을 맞을 계획입니다.
주간, 야간 보호센터와 노인시설 종사자들도 4월 첫째 주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 계획이라고 하니, 어르신들이 아스트라제네카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ㅣ 만 65세 이상 성인 접종 백신은?

만 65~74세 연령층은 그 후인 5월 이후가 계획입니다.
약 494만명이 대상이며, 아스트라제네카가 만 65세 이상 접종이 가능해지면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 계획입니다.
아직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으나, 현재까지 밝혀진 접종 후 사망신고들은 접종과는 관련성이 없다고 방역당국이 밝힌 상황입니다. 정확히는 백신 접종 후 사망한 16명 중 원인 분석을 마친 14명의 사망 원인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이라도 고열이나 근육통 등의 백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지요.
만일을 대비해 타이레놀 등을 구비하고 접종 후 일을 되도록 쉬어가는 과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빠른 접종으로 보다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날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