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무해한 소재가 필수인 화장품.
하지만 사용할 수 없는 색소로 화장품을 만들어온 업체가 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2개 화장품, 약 126만개를 만들었고 판매업체 5곳과 거래한 업체를 적발하였습니다. 이 업체는 눈화장 제품과 염색양 등에 사용불가 색소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화장품 제조 업체 대표는 구속, 관련자 한 명은 불구속되어 검찰 수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업체 대표는 단속을 피하고 판매업체를 속이기 위해, 정식으로 허가 받은 색소를 사용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기도 하였습니다. 아주 적극적인 사기라 할 수 있지요.


사용 불가능한 색소를 사용해 화장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할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돈에 눈이 멀어 수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한 만큼, 우리 법도 더 강경한 쪽으로 개정되어야 할 것 같네요.
예를 들면 이득을 본 금액 1원당 1통씩, 불법 색소 화장품을 그 범죄자 눈에 발라주는건 어떨까요?










ㅣ 사용불가 색소 화장품 이름은?



엘로엘 매직 브로우 펜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진갈색)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진회색)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진회갈색)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 마스카라(진갈색)
엘크릿 헤나 틴트 아이브로우 마스카라(회갈색)
엘크릿 헤어 볼륨틴트 브러쉬(흑색)
엘크릿 헤어 볼륨 틴트 브러쉬(흑갈색)
엘크릿 매직 컬러 샴푸
삐아 라스트 아이브로우 틴트
매직타투 아이브로우(다크브라운)
룩 168타투 아이브로우(다크브라운) (제조업자: (주)청수코스메틱)
룩 168타투 아이브로우(네츄럴브라운 (제조업자: (주)청수코스메틱)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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