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중 자가격리 기간을 어긴 입국자가 늘어나고 있씁니다.
이번 대구시에서 자가격리를 어기고 외출한 입국자는 코로나를 전파시키기까지 하였습니다.












ㅣ 대구시 유흥주점, 자가격리 수칙 어긴 코로나 확산



3월 24일에 자가격리 규칙을 위반한 해외입국자 1명이 대구시에 의해 고발당할 예정입니다.
이 해외입국자 ㄱ은 지난 3월 19일에 미국에서 입국하였고, 자가격리 규칙을 어기며 친구 두 명과 대구시 달서구 소재의 유흥주점에 방문하였습니다.

그 다음날인 20일, ㄱ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함께한 친구들도 21일과 22일에 걸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ㄱ 과 친구들이 방문한 유흥주점의 종업원도 4명이 감염되었습니다.
이 유흥주점은 현재 폐쇄된 상태라고 합니다.

자가격리를 어기고 감염병관리법을 위반한 이 해외입국자도 문제지만, 19일에서 22일에 이 유흥주점을 방문한 사람도 56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종업원까지 확진된 곳에서 이 분들이 과연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켰을지는 의문입니다.











ㅣ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하여 대구시 n차감염



대구시의 코로나 감염이 심상치 않습니다.
현재 대구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하여 총 8826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5명은 경북 경산 사우나발 확진자입니다.
이 5명 중 대구시립합창단과 대구문화예술회관 어머니합창교실 회원도 각각 1명이 있어서 두 단체의 100여 명도 전수검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경로가 확실하지 않은 확진자 중 대구 동구 목욜탕 이용자와 세신사가 있어서 추가 감염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달서구 대형 물놀이 시설 이용자도 1명 발생하여 이곳 회원 500여 명도 전수검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놀이와 목욕탕처럼 마스크 착용이 힘든 곳에서의 확진자 발생이기에 더더욱 염려스러운 부분입니다.
아직은 위험한 곳은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스스로 엄격하게 지켜야 할 때 아닐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