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코로나 잔여백신!
지금은 60~74세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마친 어르신들이 접종중이며,
아스트라제네카만 잔여백신 예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10일부터는 60살 이상인 분들께 먼저 잔여백신이 공급된다고 해요.











ㅣ 잔여백신 전화예약 방법은 무엇일까?



현재는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마친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을 예약 중이지만,
6월 3일 마감 기간동안 예약을 하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0일부터 상반기동안 잔여백신을 우선 공급받게 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핸드폰 어플 등을 수월히 다루지 못할 수 있다는 연령적 특성을 고려하여
전화예약이나 직접 위탁의료기관인 병원, 의원에 방문하여 접종자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제 전화예약, 직접 방문을 통해 잔여백신 예비명단에 오르는 것은
60세 이상만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ㅣ 전화예약이 안 되는 60살 미만은 어떻게 잔여백신을 예약할까?



이제 예비명단에 따로 이름을 올리지 못하게 된 60살 미만의 사람들은
기존의 방식대로 카카오나 네이버, 즉 네이버지도, 네이버앱,
그리고 카카오톡, 카카오맵으로 잔여백신을 검색하거나
병,의원을 5군데 알림 설정하여
잔여백신이 발생할 경우 접종이 가능하게 됩니다.

19일 이후에도 잔여백신이 소량 남을 수 있지만,
이 역시 60살 이상에게 추가 접종에 이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잔여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총 27만 8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전화와 방문을 통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26만 4천여명으로,
전체 잔여백신 접종자의 95.1%를 차지합니다.
카카오와 네이버를 통한 접종자는 아직 1만 3천여명으로, 훨씬 적은 수치입니다.



전 국민이 1차 접종을 마치는 시기가 현재 상황에서는 9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외에도 얀센, 화이자, 그리고 모더나까지
다양한 백신들이 유입되며
하루 1퍼센트씩 늘어나는 접종률을 보이는 우리나라.
이미 전세계 접종률의 평균을 훌쩍 넘어섰다고 하지요?

잔여백신을 맞지 못하더라도 곧 자신의 차례가 올 것이니 차분히 기다릴 때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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