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영국의 서머싯 필턴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음악 축제입니다.
락페스티벌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라이브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지요.
또한, 음악 외에도 연극이 서커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1997년 라디오헤드, 1998년 펄프, 로비 윌리암스 등의 뮤지션들이 악천후를 뚫고 공연했고,
2007년 악틱 몽키즈, 더 킬러스와 후의 공연도 유명합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그야말로 피켓팅이 이어졌습니다.
티켓 오픈 3시간만에 매진이 될 정도니끼ㅏ요.

공식적으로는 한 해에 17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찾는다고 합니다.


언젠가 그 곳의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좋아하는 뮤지션을 직접 만나길 기대했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직접 가지는 못 해도, 온라인 언택트 공연으로 올해에는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

바로, 2021 글래스톤베리 온라인 스트리밍 〈Live at Worthy Farm〉 입니다.













ㅣ 2021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티케팅 방법




올해 글래스톤베리는 2021년 5월 23일, 단 하루 열립니다.
관람시간은 5~6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후 업데이트 되는 공연 순서와 타임테이블을 잘 살펴보아야겠네요.


티켓 오픈은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오후 6시 입니다.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회원별로 1인 1매로 제한됩니다.
아이디가 여러개여도 본인인증 받은 모든 아이디를 합산하여 적용된다고 하니, 1매만 구입해야겠네요.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5885

2021 글래스톤베리 온라인 스트리밍 〈Live at Worthy Farm〉

듣다·보다·만나다, 멜론티켓

ticket.melon.com




티켓을 구매하면 이메일로 5월 21일 금요일부터 22일 토요일 사이에
스트리밍 링크와 개별 코드가 발송되어
공연일인 23일 6시에 링크에 접속하여 개별 코드를 입력한 후 시청이 가능합니다.
영국에서 직접 송출되는 공연으로, 자막은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ㅣ 2021 글래스톤베리 라인업




피라미드 필드와 스톤 서클에서 진행되는 글래스톤베리 2021.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요?

콜드플레이, 데이먼알반, 하임, 아이들스, 조자 스미스, 카토,
마이클키와누카, 울프앨리스, 디제이 허니 디종이 발표된 상태입니다.

아직 미공개 아티스트들도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특히 블러, 고릴라즈와 더 굿 더 배드 앤드 더 퀸으로도 활동했던 데이먼 알반의 공연이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가 되네요.
현재 한국에서 자가격리중이라던 콜드플레이의 공연도 얼마나 웅장할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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