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은 지난 3월 1일 확진자 4명이 발생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강릉의 확진자는 총 47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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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이 1주일 폐쇄 명령을 받았습니다.
강릉 문화강좌 수강생 5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강릉문화원 기타교습소 강습생 4명 외에도, 기타강좌 학원강사 강릉 42번과 함께 식사를 한 확진자도 한 명 확인되었습니다. 확진자 중에는 모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보조 교사도 포함됐다고 해요.
강릉 43, 44, 47번은 무증상 확진자이고, 45, 46번은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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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기타 학원강사가 당시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문제가 불거진 것입니다.
교습소에 들어올 때나 화장실에 갈 때에는 마스크를 썼다가도, 기타 교습 중간 중간 마스크를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확진된 수강생들도 완벽하게 마스크를 착용한 것이 아니라, 내리고 올리는 등의 허술하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추정됩니다.
하지만 문화원에 CCTV가없어서 수강생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을 파악할 수있고, 수강생들의 위치나 마스크 착용 상태 등을 객관적으로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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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도 수도권 관광객 등을 통한 감염 외에도 지역감염이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장소에서 오래 접촉하더라도 마스크를 벗지 않으면 확진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마스크를 철저히 쓰는 것이 코로나에 철저히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코로나 선별검사가 확진자 접촉과 상관 없이 무료 검사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무증상 감염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혹시라도 몸에 이상이 있다거나, 동선 중 확진자와 겹친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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