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집단면역이 11월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83만5천회분이 도착할 예정이기도 하지요.
코백스 백신까지 더해지면 상반기에 1300만명이 1차 접종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 코백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촉 잔여 물량 83만5천회분은 6월 중 공급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1차와 2차 접종에 나뉘어 활용될 예정입니다.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돌봄 인력,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그리고 60~74세 어르신이 5월 27일부터 1차 백신 접종에 들어가게 됩니다.

정부는 이후 통관 절차 및 운송도 보다 빠르게 진행하여
백신이 예방접종에 원활히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ㅣ 집단면역 조기 달성은 근거 없는 희망고문이라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11월 집단면역 달성 목표를 앞당기겠다고 정부가 발표한 것은
아무 근거 없고 믿을 수 없는 자신감만 내놔서 국민에게 ‘희망고문’만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중인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백신을 구하기 위해 여야가 적극 공조하자고 제안했다는데,
국민의힘에서는 백신 구매를 위한 사절단을 미국에 파견하기도 했지요.
백신 접종을 정치화, 이념화 하지 말고 의학전문가 판단에 맡겨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
그래도 이왕이면 집단 면역이 이루어지는 게 좋겠죠?
보다 빨리 집단면역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ㅣ 미국 집단면역 현주소는?



미국의 경우에는 FDA가 12~15세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을 승인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성인 미만의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신의 부재로
아이들이나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웅 불안감이 더 컸지요.
하지만 미국의 이러한 행보로 인하여 청소년 백신 가능성의 길이 더 열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재닛 우드콕 FDA국장 대행은
“오늘의 조치로 젊은 사람들도 코로나19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정상으로 되돌아가는 데 더 가까워졌으며, 이 팬데믹은 곧 종식될 것이다”라고 밝혔씁니다.

화이자는 지난 3월에 미국 12~15세 청소년 226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예방 효과가 100%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우 최소 1회 백신을 맞은 사람은 전체 인구 대비 46%입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 때문에 접종 속도가 점점 더뎌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집단면역을 이루기 위하여 백신의 홍보와 안전성 강화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할 순간에 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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