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와 네이버앱을 통해 잔여백신 예약이 시작된
어제 5월 27일 오후 1시.
하지만 막상 네이버앱,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그리고 카카오톡 샵#을 통해
‘잔여백신’을 검색해 보아도
잔여 백신 량이 ‘0’ 혹은 ‘없음’으로 떴었지요.


그 이유는 바로, 어제 백신 접종자가 무려 65만 7천여명으로,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ㅣ 잔여백신 예약이 힘든 이유는?



노쇼백신이라는 말 대신, 잔여백신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를 권고하고 있지요?
잔여백신이 발생하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약 후 접종하러 가지 않거나 하는 단순한 이유에서부터
접종 전 진료 과정에서 접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혹은 당일에 접종자가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서가 이유입니다.

하지만 65세부터 74세 어르신 513만명 대상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 현재,
13000여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접종이 가능한데요,
사전예약자 중 98% 이상, 대부분이 접종에. 참여하여
잔여 백신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잔여백신을 기다린 분들은 다소 허탈할 수 있으나,
예약자 대부분이 무사히 접종중이라는 것은 희소식이네요.
다양한 이유에서 앞으로도 잔여백신은 발생할 것이고,
기다린다면 언제든 접종의 기회가 찾아오겠지요?


1,2차 접종이 함께 진행되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 동의율은 84% 수준으로,
60~74세 어르신의 경우 예약 마감일인 6월 3일까지
전체 사전예약률이 7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잔여백신의 자세한 예약 방법은 아래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the-days.tistory.com/204

코로나 백신 노쇼 예약 방법은? 네이버 카카오톡 노쇼 백신 검색

코로나 백신,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싶어도 아직 순서가 되지 않아 아쉬웠던 분들이 많으시지요? 저도 의료나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 순서를 기다리기엔 막연한 느낌이 있

the-days.tistory.com






코로나 백신, 특히 아스트라제네카를 맞고 싶어도
아직 순서가 되지 않아 아쉬웠던 분들이 많으시지요?
저도 의료나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 순서를 기다리기엔
막연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병원에 개별적으로 연락하여
노쇼 백신이 발생하는 경우 우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약할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직관적이지 않고 번거로운 과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5월 27일 오후부터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통해 노쇼 백신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ㅣ 노쇼 백신이 발생하는 이유는?



노쇼 백신이란 무엇일까요?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병 당 약 10 명 정도의 접종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병을 개봉하게 되면 6시간 안에 10명의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남은 백신은 아깝게도 폐기되게 됩니다.

접종 기관에서 백신의 양에 맞게 예약을 받지만,
다양한 이유에서 접종이 불가한 경우가 발생하고 ㄱ있습니다.

백신을 맞기 전 예진 과정에서 접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거나,
예약을 한 사람이 당일에 건강 상태가 안 좋아졌거나,
혹은 예약을 했으나 접종기관에 방문하지 않은 말 그대로 ‘노쇼’도 꽤 있습니다.





ㅣ 코로나 백신 노쇼 예약하는 방법은?



간단하게 네이버나 카카오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장 오늘 오후 1시부터 실시되니,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꼭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1시 이후에 네이버나 카카오톡에 접속하면
주변의 병원, 의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잔여량을 무려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네이버는 네이버앱, 지도앱, 인터넷 네이버 연결을 통해 가능하며,
검색창에 ‘잔여 백신’이라고 검색하면 지도 플랫폼이 뜨고,
예전에 마스크 잔여량이 떴던것처럼
각 병, 의원의 백신 잔여량을 조회할 수 있게 됩니다.


카카오톡 아래 샵# 탭을 누르고, ‘잔여 백신’ 페이지를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고,
카카오맵에서도 잔여량 확인이 가능합니다.

잔여 백신이 있는 기관을 선택해서 본인 인증 후에 ‘예약’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예약은 선착순이며, 몇 시까지 의료기관에 방문할지 안내가 된다고 하네요.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은 6시간이 지나면 폐기 되기에,
당일 예약만 가능하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ㅣ 잔여 백신 알람이 뜨게 하는 방법은?



직접 예약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 앱을 들여다볼 수 없을 때
잔여 백신이 알람으로 오면 더 편할 수 있겠지요?


백신 조회 화면에서 내가 방문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최대 5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잔여 백신이 발생했을 때 바로 알림이 오니,
노쇼 백신 접종을 원하는 분들은 알람 설정을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잔여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게 되면, 같은 곳에서
11주 뒤에 2차 접종을 받도록 자동으로 예약됩니다.





ㅣ 화이자 노쇼 예약은 가능할까?



20대인 분들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아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되지요.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1992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사람들만 접종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현재 화이자 백신 노쇼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량이 늚에 따라 화이자 노쇼 백신이 발생하는 것도 불가피하니,
이후에는 센터별로 마련하고 있는
‘예비 명단 대상자’에게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비 명단에는 센터 인근의 어르신 중 미접종자,
센터를 운영하는 근무자, 예방접종 지원을 하는 자원봉사자,
소방관이나 경찰 등의 사회 필수 인력 중 30세 미만인 분들도 포함됩니다.


결국 이 지독한 시국은 백신 접종으로 인한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는다면
끝나기 힘든 상황이지요.
나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서야할 때가 아닐까요?







기아자동차에서 출시한 신형 카니발이
지속적으로 엔진 오일 누유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신형 카니발 이전에도 엔진 오일 누유 현상이 지적되었기 때문에
신형에서만큼은 보완되었어야 할 문제인데, 이 문제마저 안고 신형 카니발이 출시된 것으로 보이네요.

정의선 현기차 그룹 회장이 신형 카니발 품질에 특히 신경을 쓰라고 한 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은 결함이 계속되는 듯 합니다.

카니발 동호회를 중심으로
신형 카니발 엔진 오일 누유 문제를 겪는 사람들을 조사하자,
무려 284명이 불편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ㅣ 신형 카니발 누유 현상, 어떻게 개선할까?



자동차 보닛을 열면 어렵지 않게 육안으로도 누유 흔적이 쉽게 발견될 정도라고 하네요.

이는 주행 거리가 짧든, 길든 상관없이
많은 차주들이 겪는 불편함이라고 합니다.
동호회에서는 최소 100km에서최대 1만 km안팎의 차에서 누유 현상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누유 문제의 원인은 밸런스캡의 불량으로 파악됩니다.
엔진 오일의 외부 유출을 막는 밸런스캡이 제대로 맞지 않아서
안에 있는 오일이 밖으로 새는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차주들의 불만이 커지자 기아자동차측은 뒤늦게
문제가 발생한 밸런스캡을 교체하고 그 위에 실리콘을 도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차량에서 알려지든 조용히 묻히든, 크고 작은 결함은 발견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적당한 보상이나 AS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차는 무얼 믿고 탈 수 있을까요?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