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사원 관련하여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오늘 재난문자는 영어로도 발송이 되더라고요.
외국인들도 이슬람사원 방문을 자제하고 접촉자는 빠른 진단검사를 요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대구시 신규 확진자는 총 23명으로, 달성군 8명, 서구 5명, 수성구 4명, 동구 3명, 북구와 달서구, 경산이 각 1명씩입니다.

대구에서만 해도 이슬람사원과 관련하여 신규 확진자가 15명이 늘었습니다.
이들은 대구시 달성군 달서구 소재 이슬람 사원과 관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사람들이 특히 많다고 합니다.











ㅣ 이슬람사원 관련 집단감염이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이슬람 신도들이 이슬람 금식 기도 기간인 라마단과 관련하여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거나 좁은 장소에서 밀집 상태로 종교활동을 했기 때문에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추정중입니다.
이슬람 라마단 기간은 4월 13일에서 5월 12일까지라고 하네요.


확진자가 발생한 이슬람 사원 2곳의 신도 200여명과
나머지 9곳의 신도 700여명을 전수 검사 중이라고 합니다.
신도 980여명 중 현재 560여명이 검사를 마쳤다고 하니, 역시 검사 속도가 엄청나네요.











ㅣ 대구시 코로나 확진자 현황



대구시 이슬람 사원이 가장 큰 문제이지만,
곳곳에서도 여전히 원인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동구 아양로에 있는 노래교실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되어 총 14명이 확진된 상태입니다.

달서구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하여 3명이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18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전국 보건소가 증상 유무와 상관 없이 무료로 진단검사를 실시 중이니
혹시 의심되는 상황이 있거나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5월 8일에 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그 후 10명이 더 확진되어 총 11명을 기록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환자, 그리고 11명중 환자가 9명,
간호사가 1명, 간병인이 1명 확진되었다고 해요.

확진 환자분들은 모두 같은 층에서 지내던 분들이라고 하네요.
해당 요양병원은 지난 2월 말부터 환자와 직원들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에 확진된 11명은 모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구나 이 요양병원의 환자들 중에서는 절반 정도만 백신을 맞았다고 하네요.













ㅣ 요양병원인데 왜 백신 미접종자가 이렇게 많은걸까?



성남시에서 이 요양병원의 백신 접종 현황에 대해 조사하면서도
예방접종은 강제 사항이 아니고 동의 후 진행하는 것이기에 모든 환자나 관계자들의 강제 접종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물론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고 여러 이유에서 몸이 약해져 있는 상태의 환자분들이 백신 접종을 꺼려하시는 것도 이해가 되지만,
젊은 희귀병 환자들은 오히려 코로나에 걸렸을 때의 치료나 후유증 등과 비교했을 때 백신 접종의 이득이 월등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의료진들도 백신 접종을 미룰 이유가 없다고들 하고요.
백신의 부작용과 코로나에 걸렸을 때를 비교했을 때의 이득을 따져서 주체적으로 선택해야할 때가 아닐까 싶네요.

방역 당국도 고령층의 사망자 수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있으니, 고령층의 백신 접종을 다시 한번 당부한 상황입니다.















ㅣ 코로나 확진자 여전히 600명 안팎에 이르다.




코로나 확산세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주말에 검사 수가 줄어서 확진자 수도 줄어드는 양상이지만,
그러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수가 600명대를 기록했네요.

이제 평일 기준 700명에 육박하는 때이니만큼,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안심하지 않고
조금 더 거리두기에 집중하고 조심 또 조심해야할 것입니다.




크리스찬 베일과 러셀 크로우의 합류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토르4 : 러브 앤 썬더’!

2021년 개봉 예정작으로,
감독은 타이카 와이티티가 맡았습니다.
타이카 와이티티는 조조래빗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저명한 감독이지요.


토르 역은 크리스 헴스워스,
발키리역의 테사 톰슨, 제인 포스터 역의 나탈리 포트만도 토르 시리즈를 이어 그대로 출연합니다.
스타로드인 크리스 프랫도 출연 예정이라 마블 세계관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토르 러브앤썬더는 이전 작들과 이어지는 큰 선물이 될 듯 합니다.


크리스찬 베일은 토르4의 메인 빌런 도살자 고르라고 합니다.
크리스찬 베일이 빌런인 것은 언제나 옳습니다...


러셀 크로우는 호주 라디오에서 직접
자신이 맡은 역할은 올림푸스 신들의 왕, 제우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오딘 왕가의 연극에서 제우스 배우를 맡은 것은 아닐까 하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낙 스포일러에 민감한 마블 스튜디오니까요 ㅋㅋ

그리고 토르 러브앤썬더 촬영현장 파파라치에서 반가운 얼굴들의 코믹한 광경을 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헬라 역을 맡은 멜리사 맥카시!







로키 역의 맷 데이먼,
그리고 토르 역의 루크 헴스워스까지!

기상 천외한 연극이 펼쳐지고 있는 듯한 토르4 러브앤썬더 촬영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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