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일일 700명에 달하는 요즘, 다시 한 번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부산 시장 보궐 선거를 위해 거리두기 방침이 완화된 것 아니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는 만큼,
거리두기 단계 조정은 전국민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원래 11일에 변경 예정이던 거리두기 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연장됩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것은 경제 활동에 큰 타격을 줄 수 있기에,
단계는 유지하되 5인 이상 모임도 여전히 금지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서울은 물론이고, 부산에서도 수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업소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게 됩니다.











ㅣ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내용은?




수도권과 부산 등의 지역에서는 다음주부터
유흥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의 유흥시설 영업이 전면 금지됩니다.

다만 상황에 따라 오후 10시까지 제한하여 운영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노래방과 헬스장, 식당과 카페는 지금까지와 같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감염 확산세가 계속된다면 예전처럼 오후 9시에 영업종료를 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해요.


영화관이나 피씨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용업, 대형마트는 운영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식당과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방, 파티룸, 실내스탠딩공연장은 운영시간이 밤 10시로 제한됩니다.

행사 제한 인원은 100명 미만,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등은 20%이내의 인원이 제한되며, 이 때 모임, 식사, 숙박은 금지됩니다.











4차 유행이라는 큰 문제를 눈 앞에 둔 지금, 국민은 물론이고 정부의 현명한 판단이 어느때보다 더욱 간절히 필요한 때입니다.



뇌졸중 중 뇌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우리 생활과 밀접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뇌졸중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지요.
뇌졸중의 초기증상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방치하는 것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ㅣ 뇌졸중을 알리는 초기증상은?



뇌졸중 초기증상이 몇 번 반복되다가 24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일과성 허혈발작이라고 하는데, 이를 방치하면 혈관이 완전히 막히는 뇌졸중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일과성 허혈증상은 뇌졸중을 알리는 초기증상이며, 몸이 보내는 경고의 신호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일과성 허혈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신체 한 쪽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진다.
• 시야장애가 생기거나 갑자기 한 쪽 눈이 안 보인다.
• 말이 잘 안되거나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또는 발음이 어둔해진다.
• 갑자기 어지럽고 걸음이 휘청거린다.
•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생긴다.
[네이버 지식백과] 뇌졸중의 예방과 응급치료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ㅣ 뇌졸중의 가장 큰 원인은?



뇌졸중의 원인으로는 고령, 고혈압, 당뇨병 등이 위험인자입니다.
그 외에도 흡연, 스트레스, 복부비만, 나쁜 식습관, 혈중 지방 수치, 우울증, 심장질환까지, 이들이 니졸중의 원인 중 9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 인자입니다.
이 시국에 증가하고 있는 음주량, 즉 과음도 뇌졸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일까요?

바로, 고혈압, 흡연, 스트레스, 나쁜 식습관, 복부비만 이 5가지입니다.
짠 음식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 만으로도 뇌졸중 위험인자를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ㅣ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뇌혈관이 막히는 증상으로, 반신마비와 언어장애,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거나 어지러움, 제대로 걷지 못하고 비틀걸이는 걸음걸이, 복시, 이전에 없던 두통 등이 바로 뇌졸중의 전조증상입니다.

발병 3시간에서 6시간 사이에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러니 뇌졸중 예방에 힘쓰면서, 뇌졸중의 전조증상이 나타났다면 한 시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요즘, 워낙에 제주 인기가 폭발하는지라 렌트카나 숙소 등의 이용금액이 부쩍 올랐다는 것을 체감중입니다.
항공권도 특가가 뜨자마자 어디선가 소식이라도 들리는지 바로 순식간에 매진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어찌어찌 항공권은 예매했는데, 이제 렌트카가 문제입니다.
재작년까지 매년 제주를 찾았지만, 올해 렌트카 비용이 가장 높은 것 같아요.
그런데 항공권을 예매해서인지 삼성카드에서 제주패스 혜택을 문자로 발송했더라고요.
열일하는 삼성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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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패스렌트카 - 제주도 렌트카 실시간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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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패스렌트카에 들어가니 삼성카드 소지자가 이용할 수 있는 렌트카 사이트가 나옵니다.



먼저, 제주도 5인이상 집합금지와 관련한 안내창이 뜨네요.
제주도 방역대책기획단에서 직계가족을 제외하고 렌터가 5인 이상 탑승을 금지했다고 하네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른 일행 5인 이상잉 이동하거나,
5인 이상의 일행이 렌터카 여러 대를 나눠 이동하는 행위 등,
현재 5인 이상 식당 이용 등과 같이, 여러 차에 나눠 타더라도 5인 이상의 모임은 사실상 금지하는 것이지요.

5인 이상의 이동행위는 금지되어서 렌터카 인수가 거절될 수 있으며, 직계 가족의 경우 증빙 서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5인 이상의 직계가족의 경우에는 꼭 서류를 준비하셔야겠어요.





전체 화면 모습입니다.
대여 업체가 81곳에 달하고 보유 차종이 382종, 차량은 18270대라고 하네요.




그리고 삼성카드 회원의 경우 프로모션코드 SSC10을 입력하면, 화면에 보이는 금액에서 무려 10퍼센트가 할인된 가격으로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제할 때 꼭 잊지 말고 코드에 적어야겠어요.





큼직한 달력에서 날짜를 정할 수 있습니다.
전 일단 휴가기간동안 내내 렌트할 예정이라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풀로 검색해보았어요.






항공 시간이 정해졌다면 차량을 픽업하고 반납하는 대여 시간을 정하기에 용이하겠죠?
아침 9시에 픽업하고, 반납은 오후 3시로 설정해보았습니다.






차를 렌트할 때 중요한 게 또 보험이지요.
일단 완전자차를 기준으로, 차종은 준중형과 중형, suv를 검색합니다.

그리고 운전자 연령을 따지게 되는데요.
만 21세에서 25세, 그리고 운전경력이 1년 미만인 경우에도 체크해줍니다.
저는 해당 사항이 없으므로 패스.






최저가로 올 뉴 k3차량이 나왔네요.
2020년 이후의 연식으로, 5인형 준중형, 휘발유 차량이네요.
에어백과 후방센서, 금연차량 등의 사항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순서대로 세 곳이 최저가순은 물론이고 누적예약순, 높은 평점순으로 표기됩니다.
실시간예약을 눌러서 들어가면, 이용자들의 후기도 볼 수 있어요.

저는 렌트카 업체가 제주공항에서 얼마나 떨어져있는지도 따지는 편입니다.
예전에 한 번 20분 이상 떨어진 곳에서 렌트를 했는데, 셔틀 대기 시간까지 따지다보면 이동 시간을 많이 잡게 되더라고요. 여행에서는 간편하고 여유로운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는지라 그 시간이 좀 아쉬웠습니다. 아이가 있는 경우에도 이동시간 등을 잘 따져보셔야해요.





초특가, 할인가, 정상가 등이 있는데, 정상가의 경우에는 노쇼를 해도 수수료 50퍼센트만 떼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할인가와 큰 차이가 난다면 고민해봐야겠죠?

할인가와 정상가로 결제하는 경우, 제주 카페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렌트하는 기간동안 제주 인기카페 150곳의 커피, 정확히는 아메리카노 한 잔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고 해요.

초특가와 가격차이를 비교하고, 카페를 얼마나 자주 이용하는지를 고려하여 혜택을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음식점이나 카페에 들르지 않을 예정이라 초특가를 선택했어요.



열일하는 삼성카드 덕분에 제주 여행에서 렌트카는 쉽게 해결된 듯 합니다.
카시트 대여 등의 문제가 남았지만, 차근차근 준비해봐야겠어요😊






아이슬란드 남서부에 위치한 레이캬네스 반도의 화산에서 또다시 용암이 분출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달 20일에 아이슬란드의 겔딩가 밸리 화산이 폭발을 시작하였는데, 이 화산의 또 다른 분화구에서 용암이 분출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새로운 분화구는 길이 약 500미터로, 기존 분출 지점에서 1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했습니다.

오랫동안 휴화산으로 존재했던 레이캬네스 반도의 화산이 활화산이 된 이유로, 이전의 3주일 동안 일어난 지진을 꼽습니다. 무려 수십만 건에 달하는 지진이 휴화산이었던 레이캬네스 화산을 깨운 것으로, 이것은 무려 80년만에 화산이 분출했다고 하네요.










ㅣ 새로운 분화구의 용암 분출이 미친 영향은?


새로운 분화구는 관광용 헬리콥터가 처음으로 발견했고, 이 지역은 즉각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아이슬란드 관광객 수백 명이 대피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인기 있는 등산로들과는 거리가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분화구이기에, 당장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지난달 20일에 화산 분출이 시작된 이후에도 약 3만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있는 관광지인 이곳.
아이슬란드의 항공기 운항을 걱정하는 분들도 당연히 많으실 듯 합니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로부터 32km떨어진, 수도 인근의 관광지인지라 코로나19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던 만큼, 항공 운항 여부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이 새로운 화산 활동으로 인해 케플라비크 공항이 영향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ㅣ 앞으로 화산 분출 가능성은?



마그누스 구드문손 지질학자는 이번 화산 분출이 더 북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지금은 원래 있던 분화구 두 곳에서 용암이 흘러나오고 있지만, 이것이 제 2단계의 시작일 수 있는 것입니다.

2010년 에이야프야틀라이요쿨 화산 폭발, 2014년 홀루흐라운 화산 폭발 등,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의 화산지대 중심에 위치한 나라이니만큼 평균 4~5년마다 화산 폭발의 통계를 보입니다.

아이슬란드가 워낙 화산 폭발이 잦은 나라이니, 관광을 자제하고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예술인들을 위한 ‘예술인 복지법 시행규칙’, ‘예술 활동 증명 운영 지침’.
이러한 제도가 신진 예술인을 포함하여 더 많은 예술인들이 복지 제도에 참여 가능하도록
예술 활동 증명 심의 기준을 개정하고 시행하게 됩니다.













ㅣ 예술활동증명이란?


예술활동 증명 제도는 예술인복지제도 참여를 위한 기본 절차로, 예술인복지법 상 예술을 업으로하여 예술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입니다.
즉, 예술인 복지 제도 참여를 위한 기본 자격 요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ㅣ 신진예술인도 예술활동증명이 가능할까?



지금까지 예술 활동 증명을 받은 적이 없는, 예술 경력 2년 이하의 신진예술인이 예술활동 실적 1건이 있으면 심의를 거친 후에 예술인복지제도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올해부터는 신진예술인 예술 활동 증명자 3천명에게 창작준비금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청인 및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내여야 합니다.



더욱 자세한 소식은 6월경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http://www.kawf.kr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예술인복지재단,반응형홈페이지

www.kawf.kr




ㅣ온라인 예술활동도 인정되나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온라인 예술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예술 활동 증명 심의 기준도 새롭게 마련되었습니다.

온라인 예술활동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술활동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상 ‘재난’ 또는 재난관리주관기관의 ‘주의’ 이상의 위기 경보 발령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된 경우
2. 국자, 지자체 등이 지원하는 온라인 예술활동에 참여한 경우
3. 온라인 예술활동에 대한 서면계약을 체결하고 소득이 발생한 경우
가 이에 해당합니다.












ㅣ 예술활동증명 신청 방법은?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http://www.kawfartist.kr

예술인경력정보 시스템

www.kawfartist.kr



접수 후 신청완료 문자와 이메일이 전송됩니다.

행정심의에서는 제출된 자료를 검토하여 실적 또는 소득 기준 부합 여부를 결정합니다.
심의가 마무리 되면 문자 및 이메일로 결과가 공지됩니다.


특히나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예술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는 제도네요.
예술인분들은 잊지 말고 예술인복지제도에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즉 중대본에 따르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난 접종자는 의사 소견서 없이도 신청만으로 휴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접종 다음날 휴가를 사용하고, 이상반응이 계속 될 경우, 추가로 하루 휴가를 더 사용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일반적으로 접종 후 이상반응은 10~12시간 이내에 나타나 2일 이내에 호전되며, 48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는 원칙에 따른 조치 입니다.









ㅣ 직업별 백신접종 휴가는?



4월 철째 주부터 접종이 시작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보건교사, 5월 예정인 항공 승무원, 6월 접종이 시작되는 경찰, 소방, 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과 민간 부문에까지 적용됩니다.

민간 부문에 대해서도 임금 손실이 없도록 별도의 유급휴가를 주거나 병가 제도가 있으면 이를 활용하도록 권고 혹은 지도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권고사항인 만큼 백신 휴가가 현실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민간기업이나 자영업, 소상공인은 사실상 무상휴가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은 4월부터 월 1회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게 됩니다.
보육교육원은 전국 30만 353명에 달합니다.
특히 서울 및 경기지역의 어린이집 1700여개소의 특별방역 점검이 있었으나 최근 어린이집 내 이용자와 종사자의 감염 후 가족과 동료들을 통해 지역사회로 감염전파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집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한 것입니다.

선제적 검사를 통해 전수 검사하는 경우 증상이 없다면 가급적 자택 대기를 권고할 수 있지만 의무 사항은 아니라고 방역총괄반장이 밝혔습니다.
현실적으로 선제검사 후 업무를 쉬어가는 게 가능할지는 의문이네요.
하지만 필요한 경우 대체교사를 충분히 구비해 둘 예정이라하지만,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이기에 휴무를 사용할 수 있는 보육교사가 많을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정부는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백신 휴가를 의무로 지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규직 근로자가 아닌 프리랜서나 가사노동에 종사하는 주부 등에 대해서는 휴가를 부여할 방법을 마련하기가 어렵다. 현 상황에서 의무 휴가를 적용한다면 오히려 형평성 논란을 야기할 위험도 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부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통해 백신 휴가 활성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라고 합니다.
상위 경제단체나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기업의 협조를 끌어낼 계획이라 하니, 백신 이상반응에도 한시름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는 휴가를 눈치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당연히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ㅣ 코로나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사례는?



예방접종이 시작된 2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신고된 이상반응 의심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상반응 신고 비율은 전체 접종 건수 대비 1.31%였다고 합니다.
이상반응 발생 시점은 접종 당일이 50%, 다음 날이 42%라 하니, 접종 후 10~12시간 이내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입니다.

이상반응 종류로는 근육통이 60.7%로 가장 높았고, 이어 발열 57.6%, 두통 39.2%, 오한 35.3% 순으로, 중복 반응을 호소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으로 향하던 에버 기븐호가 3월 23일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으며 좌초했습니다.
길이가 300미터, 총 톤수는 22만 4천톤에 달하며, 선박에 실린 화물 컨테이너는 2만개에 달하는 선박이었기에 구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수에즈 운하의 양방향 통항이 완전히 마비된 상태였지요.

다행히 SCA측과 에버기븐호의 선주인 일본의 쇼에이기센이 고용한 구난전문업체 스미트 샐비지가 에버 기븐호의 선수 부분이 박혀있던 제방과 배 밑쪽을 파내 공간을 만들고, 10여대의 예인선을 투입하여 선체를 3방향에서 끌며 방향을 바꾸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에버기븐호는 운하 한가운데의 넓은 그레이트비터호로 현재 이동 중이라고 합니다.
예인 후에는 다행히 자력으로 이동중이라고 ㅎ네요.

수에즈 운하가 막히고 7일만에 길이 열린 것입니다.












선박의 기술관리 회사인 버나드 슐테선박관리(BSM)도 오염이나 선박 손상은 없었고, 사고 원인에 대한 초기 조사에서 기계장치나 엔진 결함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에버기븐호는 좌초 후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왔던 것을 좌초의 원인으로 지목했는데, 수에즈 운하 측은 그보다 더 강한 바람이 불 때에도 좌초한 사례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지요.
현재 선박을 빌려 사용 중이었던 대만 해운사 에버그린은 에버기븐호가 본격적인 항해 재개 전에 통상적인 항해의 위험을 견디고 안전한 항해를 하기 위한 조건을 제대로 갖췄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감항성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버기븐호에 실린 약 2만개의 화물 컨테이너 처리 문제는 검사 이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길이 막혀 현재 운하에 대기 중인 선박은 모두 367척으로, 24시간 운하를 가동하더라도 이들이 모두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려면 나흘은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는 운하는 현재 안전하며, 모든 선박이 사고 없이 지난다고, 이번 사고의 책임은 에버기븐호의 선장에게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동시에 에버기븐호의 선주에게 이번 사고로 발생한 손실 비용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하니, 에버기븐호의 주인인 일본과 현재 빌려서 운행중이던 대만의 보험회사가 바짝 긴장해야겠습니다.


ㅣ 수에즈운하 사고 보상 처리는 누가? 어떻게?

수에즈운하 사고 보상 처리해야하는 보험사는? 에버기븐호 국적은 어디? - https://the-days.tistory.com/m/171

수에즈운하 사고 보상 처리해야하는 보험사는? 에버기븐호 국적은 어디?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사고에 관하여, 이전에도 포스팅 한 바 있지요. 자세한 사고 상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에즈운하 사고로 통행중단, 해운 회사들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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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가 중지되면서 매일 1400만달러, 한화로는 158억원 씩, 전 세계 해운산업 전체가 입은 피해는 매일 10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예인작업까지 하루 소비될 수록 천문학적인 손해핵이 누적된 셈이지요.
그래도 당초의 예상보다 훨씬 빠른 7일만에 수에즈 운하가 재개된 것은 다행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사고에 관하여, 이전에도 포스팅 한 바 있지요.
자세한 사고 상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수에즈운하 사고로 통행중단, 해운 회사들은 남아공 희망봉 우회 검토중 -
https://the-days.tistory.com/m/169

수에즈운하 사고로 통행중단, 해운 회사들은 남아공 희망봉 우회 검토중

지난 3월 23일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이 좌초하며 수에즈 운하 통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에버 기븐호의 선수 부분이 수에즈 운하의 모래 제방에 박혀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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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기븐호로 인한 수에즈 운하 운행 중단 사고는 여전히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에버기븐호에 실린 컨테이너박스가 2만개에 달하고, 무게도 상당하여 배 전체를 이동하기도 쉽지 않고, 컨테이너박스를 먼저 내리기에는 크레인 설치부터 오래 걸리기에 처리 기간이 나날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최단 노선인 수에즈 운하 길이 완전히 막히면서 매일 90억 달러, 한화로 약 10조 1700억 원에 이르는 물동량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해상 물동량의 13%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ㅣ 수에즈 운하 사고로 피해받은 곳은 어디?




해운업계는 물론, 원자재 산업까지 이번 사고로 인해 악영향을 받은 업계가 한 둘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손실 보상은 어디에 청구해야 할까요?

먼저, 수에즈운하측은 책임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고 발생 당시에 에버 기븐 호에는 2명의 수에즈 운하 측 도선사가 탑승해있었다고 하나, 수에즈 운하 항해 규정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 측 도선사가 배에 탑승해있더라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선주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하네요.
오히려 수에즈 운하 당국이 운하 훼손을 이유로 에버기븐호 측에 비용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예인 대기 기간이나 예인 도중에 연료 유출 등의 오염이 일어날 경우에는 에버기븐호 측이 수에즈 운하측에 배상해야 한다고 하네요.

에버기븐호나 운항이 중단된 배들에 실린 화물 소유자들이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한다면, 이들 보험사는 다시 에버기븐호 선주에 손실 보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에버기븐호 선주는 보험사에 의존해야하지요.
하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을 통한 우회 노선을 선택한 선박들은 에버기븐호 선주 등에 추가 비용을 요청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국 P&I 클럽은 에버 기븐 호의 인프라 손상, 장애 손실 등을 보장하는 보험사입니다.
P&I는 구조, 인양, 매출 손실 등도 보상하는데, 만약 배에 실린 컨테이너를 하역해야 할 경우에는 비용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에버기븐호 구난을 위해 투입된 네덜란드의 ‘스미트 샐비지’는 배와 화물의 가치를 토대로 성공 보수를 받는데, 수억 달러의 성공보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ㅣ 에버기븐호의 국적은?



에버기븐호는 일본기업 쇼에이기센이 소유한 배로, 대만 해운업체 에버그린이 장기용선 중입니다.
소유사는 일본, 용성사는 대만인 것입니다.

일본 쇼에이기센은 에버기븐호의 선체 보험을 일본 MS&AD에, 영국 P&I클럽에는 책임 보험을 가입한 상태입니다. 에버기븐호급 선박은 통상 1억에서 1억 4천만달러, 한화로는 약 1130억에서 1590억에 달하는 규모의 보험에 가입되어있다고 합니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소유사와 용선사 양쪽 모두 엄청난 보험청구를 받을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1년 재보궐선거 선거일은 2021년 4월 7일 수요일입니다.
휴일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무척 많으실텐데요,
중요한 건 공휴일이 아닙니다!!

선거권은 선거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국민으로, 2003.4.8. 이전 출생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또, 공직선거법 제15조에 따라 선거권이 있는 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시·도지사선거 2곳, 구·시·군 장선거 2곳과 시·도의회의원 8곳, 구·시·군의회의원선거 9곳에서 선출됩니다.











ㅣ 사전투표 방법은?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인 4/2~3. 오전 6시 ~오후6시 동안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4월 7일 수요일 당일에 투표가 어려운 분들은 꼭 사전투표를 이용하세요.

사전투표 준비물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혹은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가져가시면 됩니다.

사전투표와 4월 7일 재보궐선거 당일 투표 순서는 동일합니다.
1 신분증 제시 및 본인확인
2 투표용지 수령
3 기표소에 비치된 용구로 기표
4 투표함에 투표지를 접어 넣고 퇴장
하시면 됩니다.










ㅣ 서울시 선거 후보 12명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2번 국민의힘 오세훈, 6번 기본소득당 신지혜, 7번 국가혁명당 허경영, 8번 미래당 오태양, 9번 민생당 이수봉, 10번 신자유민주연합 배영규, 11번 여성의당 김진아, 12번 진보당 송명숙, 13번 무소속 정동희, 14번 무소속 이도엽, 15번 무소속 신지예 등 12명입니다.














ㅣ 부산시 후보 6명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2번 국민의힘 박형준, 6번 미래당 손상우, 7번 민생당 배준현, 8번 자유민주당 정규재, 9번 진보당 노정현 등 6명 입니다.









지난 3월 23일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이 좌초하며 수에즈 운하 통행이 중단되었습니다.
에버 기븐호의 선수 부분이 수에즈 운하의 모래 제방에 박혀있는 상태이며, 언제 수에즈 운하 통과가 가능할지 예상할 수 없는 큰 사고라고 합니다.
전문 구난업체인 네덜란드 스미트 샐비지와 일본의 니폰 샐비지가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좌촏선박 부양시도에도, 운행 재개까지 최대 수 주 걸릴 수도 있다는 전망을 밝혔습니다.











ㅣ 좌초된 ‘에버기븐’은 무엇?


길이 400미터, 폭 59미터, 22만톤 규모의 이 거대한 선박은 중국에서 출발하여 네덜란드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뱃머리는 제방에, 선미는 반대쪽 제방에 걸쳐져 폭이 약 280미터인 운하를 정통으로 가로막아버린 행세입니다.
최근 해운 수요가 폭증하면서 에버기븐호도 컨테이너를 2만개 가까이 최대한으로 실어 적재량이 최대인 것도 문제가 되엇습니다.
이집트 수에즈운하관리청은 에버기븐호가 강풍과 먼지 폭풍 속에서 조향 능력을 잃으며 운하를 가로막았다고 밝혔습니다.



ㅣ 수에즈 운하에 발이 묶인 선박은?



이집트 수에즈 운하 한가운데에 위치한 그레이트비터 호수와 홍해 쪽에 위치한 수에즈항에만 선박 30척의 발이 묶여있다고 합니다.
수에즈 운하 인근을 포함하면 160척 이상의 선박들이 통행 재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해운선사인 머스크, 하파그로이드는 수에즈 통행 불가한 상태가 오래 지속될 경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희망봉을 경유하는 노선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중요하고 시간에 민감한 화물은 항공기로 운송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덴마크 해운회사 톰은 고객들도 희망봉 우회 노선을 이용할 경우의 추가 비용을 문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ㅣ 우회 항로는 어디? 비용은?




운송 지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가 엄청나기 때문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 우회를 검토하는 해운 회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선박 운항이 하루 지연될 경우 선주는 6만달러, 우리 돈으로는 약 7천만 원의 손해를 보기 때문에 한 시가 급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희망봉을 경유하면 거리는 약 9650km가, 시간은 약 일주일 정도 늘어납니다.

대형 유조선이 중동의 원유를 유럽으로 운송하는 데 연료비만 3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억 4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블룸버그가 추산한 바 있습니다.

영국 해운산업 전문지 로이즈리스트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 운영 준단으로 매일 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조 2천억 원어치 화물의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ㅣ 국제 유가 변화는?



이번 사고에 큰 영향을 받은 것은 바로 국제 유가입니다.
국제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10%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덴마크 해운 컨설팅업체 시인텔리전스의 닐스 마드센 부사장은 ‘수에즈 운하 봉쇄가 3~5일 더 이어진다면 심각한 글로벌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월스트리트저널도 “이 사고는 원자재 등의 공급 부족을 악화시켜 상품 가격 상승을 불러올 수 있다”고 항ㅆ습니다.


우리나라의 무역 회사들도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입니다.
아시아와 유럽간의 무역의 핵심 경로라 할 수 있는 수에즈 운하의 사고로 우리의 무역업체들도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HMM(전 현대상선)도 유럽에서 돌아오는 선박 중 한 척이 수에즈운하 입구 근처에서 통행이 정상화되기를 기다리는 중이고, 다음 주에도 유럽행 1척, 아시아행 1척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빨리 수에즈 운하 운행이 재개되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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