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붐이 일고 있는 디지털 노마드.
이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디지털로 판매하고 수익을 올리는
여러가지 판로를 개척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이트 중 하나가 바로 ‘엣시’(Etsy) 였는데요.
수작업용품만 팔 수 있는 사이트이기에, 각종 자수 도안이나 소품 등을
우리나라에서도 직구로 구입하는 분들도 많지요.
그리고 디지털 노마드 붐과 함께, 디지털 다운로드파일을 판매하기 위한 새로운 시장으로 여겨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한국 셀러가 많아졌기 때문일까요?

미국 시간으로 4월 26일,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https://help.etsy.com/hc/en-us/articles/1500006519562-Why-Can-t-I-Open-a-Shop-in-My-Country-?segment=selling

Why Can't I Open a Shop in My Country?

In most locations where Etsy Payments is not currently available, new shops are temporarily unable to onboard to Etsy. As of April 26, 2021, most sellers opening new shops on Etsy are required to o...

help.etsy.com





바로, 엣시에서 4월 26일 이후로는 엣시 페이먼트가 도입되지 않은 국가에서는
새로운 샵을 개설할 수 없다고 갑작스레 발표한 것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4월 27일이었고, 무사히 샵을 개설한 사람들은
페이팔로만 결제하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샵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엣시에서는 페이팔과의 분쟁 이슈가 있어서인지
엣시 페이먼트를 널리 도입하려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그게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니, 일시적이라는 엣시 공지에 희망을 걸기에는 답답한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이번 변경 사항에 대한 의견은, 아래 링크를 통해 설문조사 참여 후 의견 피력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survey.alchemer.com/s3/6303727/Etsy-Feedback-Survey-22xesd0qpn

Etsy Feedback Survey

survey.alchemer.com




엣시에서는 안전한 시장을 유지하고자하는 결정이엇다고 하나,
엣시 페이먼트 지원이 안 되는 곳을 국가 단위로 가입을 막는 것을
예고도 없이 한 순간에 공지한 것은 너무한 처사인 듯 합니다.


공개적으로 엣시 페이먼트 확장에 대해 발표가 이루어진다고하니,
설문조살까지 참여했다면 일단 기다려보는 것만이 가능한 방법이겠네요..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코로나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관련하여
혈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혈전이란, 생체 내부를 순환하는 혈액의 일부가
혈관 속에서 굳어져서 생기는 혈액응괴 현상을 이야기 합니다.
혈전이 생기면 혈관을 좁히거나 막게 되어 혈류를 방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ㅣ 아스트라제네카 사망 예방 효과 vs희귀 혈전증 사망 확률 비교는?




그렇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으로 인한 혈전은 얼마나 위험한지,
객관적인 통계를 통해 알아볼까요?

우리나라에서는 75만 명의 접종자 중 1건의 희귀 혈전질환이 발견되어
100만 명당 1.33건의 발생률을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면,
희귀 혈전증으로 사망하는 것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코로나로부터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는
20~29세는 0.7배,
30~39세는 1.7배,
40~49세는 3.1배,
50~59세느나 10.7배,
60~69세는 42.1배,
70~79세는 215.5배,
그리고 80세 이상은 690.3배 높은 것으로 계산됩니다.

그렇기에 29세 이하는 접종이 권장되지 않으며, 이익을 보는 30세 이상은 물론이고,
백신의 효과가 훨씬 높은 그 이상의 연령대에게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유지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ㅣ 아스트라제네카와 다른 요인으로 인한 혈전 발생 확률은?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발생 확률은 0.0004%이며,
흡연이나 비행기를 탔을 때에는 0.20%,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을 때의 혈전 발생 확률은 무려 0.1%에 달합니다.

수치로 봤을 때
경구 피임약 > 흡연, 비행기탑승 >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순으로
백신의 혈전 발생 확률은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지요.











ㅣ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진료를 받아야하는 증상은?



백신 접종을 받은 후에 중증이거나 지속되는 두통, 시야가 흐려지거나
혼돈, 발작, 숨 차는 증상, 가슴 통증이나 다리 종창, 다리 통증, 지속되는 복통,
주사부위 이외의 피부 부위에 멍이나 점상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신혼희망타운, 일명 신희타 제도에 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경기도 부천에도 예정된 신희타 부지만 세 곳으로, 세 곳 모두 입지가 좋아 뜨거운 감자라고 하지요.
그 외에도 아직 과천에도 정확한 일정은 미뤄지고있지만 가장 입지가 좋다는 지식정보타운 s8도남아있고요.








한편, 2021년 올해 신희타 사전청약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ㅣ 2021년 신희타 사전청약 일정은?




1차인 7월에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 의완청계2, 위례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위례는 서울이 아닌 성남에 속하며, 성남 뿐만 아니라 경기/서울도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청약점수 만점자인 분들이 노려볼 법한 곳이지요.
복정1과 의왕청계, 그리고 위례가 1차인 7월로 같은 시기에 사전청약 예정이기에,
만약 당첨일이 겹치게 되면 이 중에서 선택하여 사전청약을 하게 됩니다.


2차인 10월에는
남양주왕숙2, 성남신촌이 있는데, 이곳들은 신혼희망타운 예정이 없네요. 공공분양 공고만 뜬 상태입니다.
반면 성남낙생은 전부 신희타부지, 성남복정2도 신희타로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의정부우징, 군포대야미, 의왕월암, 수원당수, 부천원종, 인천검단, 파주운정3도 10월 사전청약이 예정되었습니다.



3차인 11월에는 하남교산, 시흥하중, 양주회천, 과천주암이 예정되었습니다.
과천주암도 서울과 인접한 최고의 입지를 가진 곳이라 발표 전부터 관심이 뜨겁습니다.
예상대로 과천 당해 100%로 이루어질지, 아니면 과천/경기/서울로 나눠질지 앞으로의 발표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4차 12월에는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부천역곡, 시흥거모, 안산장상, 안산신길2, 동작구수방사, 구미갈매역세권, 고양장항이 기다립니다.
그리고 성남에는 사전청약이 아니라 본청약으로 대장지구가 예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사전청약에서 당첨된다면 다른 사전청약 부지에는 지원할 수 없지만, 본청약에는 지원이 가능할 수 있으니
성남 대장지구 본청약 역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경기의 2명 이상인 가구수는 약 10~15%에 달한다고 합니다.
자녀가 두 명일 경우 점수가 최대 11점이 가능하며, 이는 이전의 위례와 같은 치열한 곳에서의 합격선이기도 합니다.

경기도 성남의 경우 워낙 당해 100%가 예정된 부지가 많고,
이들이 올해와 늦어도 내년 금토지구까지 수많은 가구수가 배치되기 때문에
이번에 복정1처럼 신희타 세대수가 다소 줄어들더라도
11점 이상은 물론, 10점 이하의 통장 점수도 무난히 신희타에 입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60m2 이하의 면적으로, 평균 55m2의 크지 않은 평수때문에
자녀가 여럿인 경우에는 다른 공공분양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복정1만해도 공공분양과 신희타의 비율이 6:4로 새로이 배정되었으니까요.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은 영국의 서머싯 필턴에서 매년 여름에 열리는 음악 축제입니다.
락페스티벌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을
라이브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지요.
또한, 음악 외에도 연극이 서커스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1997년 라디오헤드, 1998년 펄프, 로비 윌리암스 등의 뮤지션들이 악천후를 뚫고 공연했고,
2007년 악틱 몽키즈, 더 킬러스와 후의 공연도 유명합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그야말로 피켓팅이 이어졌습니다.
티켓 오픈 3시간만에 매진이 될 정도니끼ㅏ요.

공식적으로는 한 해에 17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을 찾는다고 합니다.


언젠가 그 곳의 피라미드 스테이지에서 좋아하는 뮤지션을 직접 만나길 기대했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직접 가지는 못 해도, 온라인 언택트 공연으로 올해에는 관람이 가능해졌습니다.

바로, 2021 글래스톤베리 온라인 스트리밍 〈Live at Worthy Farm〉 입니다.













ㅣ 2021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 티케팅 방법




올해 글래스톤베리는 2021년 5월 23일, 단 하루 열립니다.
관람시간은 5~6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후 업데이트 되는 공연 순서와 타임테이블을 잘 살펴보아야겠네요.


티켓 오픈은 2021년 4월 22일 목요일 오후 6시 입니다.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회원별로 1인 1매로 제한됩니다.
아이디가 여러개여도 본인인증 받은 모든 아이디를 합산하여 적용된다고 하니, 1매만 구입해야겠네요.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5885

2021 글래스톤베리 온라인 스트리밍 〈Live at Worthy Farm〉

듣다·보다·만나다, 멜론티켓

ticket.melon.com




티켓을 구매하면 이메일로 5월 21일 금요일부터 22일 토요일 사이에
스트리밍 링크와 개별 코드가 발송되어
공연일인 23일 6시에 링크에 접속하여 개별 코드를 입력한 후 시청이 가능합니다.
영국에서 직접 송출되는 공연으로, 자막은 지원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ㅣ 2021 글래스톤베리 라인업




피라미드 필드와 스톤 서클에서 진행되는 글래스톤베리 2021.
라인업은 어떻게 될까요?

콜드플레이, 데이먼알반, 하임, 아이들스, 조자 스미스, 카토,
마이클키와누카, 울프앨리스, 디제이 허니 디종이 발표된 상태입니다.

아직 미공개 아티스트들도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특히 블러, 고릴라즈와 더 굿 더 배드 앤드 더 퀸으로도 활동했던 데이먼 알반의 공연이
개인적으로는 무척 기대가 되네요.
현재 한국에서 자가격리중이라던 콜드플레이의 공연도 얼마나 웅장할지 벌써부터 두근두근합니다.









넷플릭스에서 매달 새로운 컨텐츠가 공개되어 볼 작품이 쌓이고있지만
가장 먼저 시청해야할 작품은 뭐다?
종료 예정 작품이다!

얼마 남지 않은 4월, 곧 시청 종료되는 넷플릭스 작품은 어떤 게 있을까요?








첫 화면에서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수 시간 고민하는 것은 기본,
그래서 넷플릭스는 랜덤 재생 메뉴까지 만들어주었습니다.
고민할 시간에 일단 보라 이거죠^^







먼저, 스몰웨딩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는 문제의 작품, 어바웃 타임입니다.
비가 와도 즐겁고 모두의 파티가 되는 결혼식... 볼 땐 참 행복한 장면이죠.


어바웃타임은 넷플에서 4월 23일까지 볼 수 있네요.








얼마전 넷플에 대규모로 업데이트되어 수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했던 분노의 질주 시리즈!
하지만 4월 30일까지만 볼 수 있습니다.

종료 작품은 보던 중간에도 시간이 되면 팍! 꺼져버리는 수가 있다고 하니, 분노의질주 시리즈 복습은 당장 들어가야겠네요.
종료 날짜가 아직 뜨지 않은
분노의질주 패스트앤 퓨리어스 홉스앤 쇼 같은 작품도 있지만, 언제 종료될 지 모른다는 것 ㅠㅠ
대부분의 작품이 30일까지만 넷플에 올라와있을 예정이니 서두르세요ㅠㅠ




그리고 스윗 프랑세즈가 4월 30일까지,
문라이트는 4월 20일,
브리짓존스의 일기는 4 월 22일,
노인을위한나라는없다 4월 30일,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4월 29일까지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이 기간이 끝나면 더 이상 넷플릭스에서 볼 수 없게 됩니다.

이번주말은 넷플릭스 종료 작품들과 꼭 함께해야겠네요😢



얼마 전 라이언과 오뚜기의 콜라보 제품이 그야말로 핫했지요.
라이언 하나만으로도 귀여운데, 캐릭터와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오뚜기와 콜라보를 하니
귀여움이 두 배...!








그 때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서인지,
라이언과 오뚜기 콜라보 제품이 새로이 출시되었습니다.










어머, 이건 사야 해!
라이언 오뚜기 콜라보 소프트 펜케이스 입니다.
일명, 필통이쥬.
필통 가격은 만 오천원!

부드러운 질감으로, 안쪽까지 폭신해서 내용물을 보호해준다고 해요.
이제 연필을 들고다니지는 않지만, 대신에 애플펜슬을 넣고다니면 딱일 것 같은데..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겠네요 🤦‍♀️





라이언 오뚜기 콜라보 버즈 라이브/프로 케이스 입니다.
가격은 17000원이네요.

실제로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사이즈라, 실제로 보면
에어팟 유저인 저도 버즈로 바꾸고 싶어질 것 같은
위험한 물건이네요..
절대 마주치지 말아야지...😭





라이언과 오뚜기 콜라보 폰케이스 입니다.
가격은 12000원이네요.

라이언이 토마토 화가 모자를 쓰고 케챱으로 작품활동 중인ㄱ나 봅니다.
귀엽기도 하지..

폰 기종의 특성인 카메라, 이어폰잭, 스피커 위치에 맞게 제작되어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일단 아이폰 12와 12pro, 아이폰 11ㄴ과 11pro 폰케이스는 확실히 있는 것 같네요.






라이언과 오뚜기 콜라보 핸드폰 거치대 입니다.
가격은 19000원 이네요.

저 케찹 아래쪽에 폰을 놓고, 뒤의 라이언에게 폰을 기대면 되는 구조네요.
폰을 볼 때 폰 크기마다 다르겠지만 라이언 머리나 토마토 모자가 보일 수도 있고,
완전히 가려져서 라이언의 안부가 궁금해질 수도 있겠어요.







환경을 생각한다면 장바구니는 필수죠!
라이언과 오뚜기 콜라보 포켓 장바구니 입니다.

접으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이고, 장바구니를 넣는 봉투도 1회용 케챱 봉지처럼 너무나 귀여운 디자인이에요.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고, 크기가 가로 39cm,세로는 63cm의 큼지막한 사이즈네요.
무게는 딱 45g으로 어디든 들어가는 가벼운 무게와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어디보자...집에 장바구니가...



라이언 콜라보 제품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캐릭터 디자인도, 콜라보 제품 디자인도 어쩜 이렇게 귀엽고 심지어 실용적인지ㅠㅠ
일단 필통...필통을...!!!








나날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비록 마스크는 여전히 착용중이지만
집 밖으로 외출하는 날이 늘어나고 있지요.

순식간에 다가올 여름에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선크림입니다.

하지만 유명 회사의 선크림도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글로벌 화장품 기업인 에스티로더 그룹의 닥터자르트에서 야심차게 내놓았던 솔라바이옴 앰플,
일명 ‘우주선크림’으로 불리는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지수 SPF가.
표기된 것에 비해 실제 기능은 한참 떨어진다는 의문이 제기된 것입니다.













ㅣ 닥터자르트 우주선크림은 무엇?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젊은 층을 겨냥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던 닥터자르트의 ‘우주선크림’./
이는 코스맥스가 개발한 것으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스페이스바이오 미생물 소재를 적용한 신개념의 선크림이라고 하지요.
스페이스 마이오 미생물이 대체 무엇인지 비전공자로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닥터자르트가 인스타에 이 우주선크림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연 후에
팔로워수가 만 6천명이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하지만 한 유튜버가 우주선크림이 주장하는 SPF50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영상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와 올리브영을 포함해 판매 채널에서 제품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고 해요.


닥터자르트 측은 ‘해당 이슈가 된 영상은 제조사 코스맥스의 임상 기관 내용으로
제조사 및 임상 기관에 확인 부탁한다. 닥터자르트의 자외선 차단 제품은 기능성 화장품으로서
심사, 보고를 통해 철저한 국가의 검증 절차를 거쳐 출시되고 있으며 해브앤비에서는
제조사를 통해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고, 임상보고서 역시 검증 받은 신뢰할 만한 기관에
의뢰해 결과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ㅣ 식약처에 가짜선크림을 신고한 소비자들




이제 소비자들이 거대 회사에 무작정 휘둘리지만은 않지요.
뿔만 소비자들이 직접 가짜선크림을 식약처에 화장품법 위반으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안인숙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이 선크림 14개 제품의 성능 검사를 실시했고,
대부분 제품이 SPF50에 미달했으며, 5개 제품은 심지어 SPF30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해요.
소비자들은 이 제품들의 이름을 직접 추리하여 밝혀냈습니다.














ㅣ 문제가 된 가짜선크림 목록 정리




문제가 된 제품 목록을 확인해볼까요?


- 닥터자르트 '솔라바이옴 앰플 SPF50'
- 디어클레이스 소프트 에어리 UV 에센스
- 라운드랩 자작나무 수분 선크림
- 비플레인 클린 오션 모이스처 선스크린
- 퓨리토 센텔라 그린 레벨 세이프 선, 센텔라 그린 레벨 언센티드 선, 컴피 워터 선 블록
- 수드 대나무 선 에센스
- 휘게 릴리프 선 모이스처라이저


이 중에서 퓨리토, 킵쿨, 휘게, 비플레인, 라운드랩, 디어클레이스는 교환 및 환불을 실시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닥터자르트는 공식 입장 표명은 물론이고 교환과 환불 조차 없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성 문제를 시인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이야기했듯, 판매와 인스타그램 게시 등만 중단하고, 삭제하였지요.

화장품법 13조인 ‘영업자 또는 판매자는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를 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을 위반할 시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됩니다.





유튜브 실험에서 대부분이 표기에 한참 못 미치는 기능을 보인 만큼,
시중의 선크림의 자외선차단지수를 다시 한번 제대로 검증하는 기준이 필요한 때입니다.








달걀에는 언뜻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많은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이들 번호는 각각 의미하는 바가 다르지요.

좁은 케이지 안에서 달걀을 낳는 것 외에 아무 것도 못 하는 환경에 처한 닭과,
자연에 방사되어 키워지는 닭 중 어떤 닭이 더 건강할지는 깊이 고민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자명한 사실입니다.










달걀 번호의 마지막, 끝자리 번호가 바로 이 닭의 사육환경을 쉽게 알려줍니다.

스스로 모래로 목욜을 하여 위생적인 깃털을 유지하는 닭은, 좁은 케이지에서 길러질 경우 모래 목욕 등의 관리를 할 수가 없게 되어 쉽게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진드기에 감염 되기도 합니다. 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살충제에 무방비하게 노출 되기도 합니다.





ㅣ 달걀 끝번호 1,2,3,4번의 의미는?




그렇다면, 달걀 끝번호 1,2,3,4 번의 의미를 알아볼까요?




먼저, 1번은 실외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닭이 낳은 달걀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모래 목욕도 실컷 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닭이지요.






2번은 축사 내에서 자유롭게 행동하거나, 다단구조물 사육형태에서 지내는 닭이 낳은 달걀입니다.
m2당 9마리를 충족하는 시설 안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닭입니대.






3번은 이전의 좁은 케이지에서 개선된 넓이의 케이지에서 생활하는 닭이 낳은 달걀입니다.
닭 한 마리당 0.075m2의 공간에서 생활하게 된다고 해요.






4번은 기존의 케이지에서 생활하는 닭이 낳은 달걀입니다.
이러한 케이지는 닭 한마리당 0.05m2라는 아주 좁은 공간에서 키워지기에, 다른 닭과 밀접하게 접촉하게 됩니다.


자유방목 달걀은 닭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해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들 건강한 닭이 낳은 건강한 달걀은 사람에게도 건강을 선물해줍니다.
모두를 위해 자유방목 닭이 자연스러워지는 환경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서울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
최근 가장 큰 이슈가 있지요.

바로 한국토지주택공사 LH 직원들의 특혜 논란입니다.


2천명에 가까운 LH직원들이 수원 광교와 경남혁신도시를 포함하여 지난 10년간 LH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주택에 계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1년에서 2020년 사이, 공공임대 주택은 279명이, 공공분양 주택은 1621명이 계약했다고 합니다.
판교 공공임대에도 lh 직원이 그리도 많다더니, 우연히도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광교에 공공임대 분양을 받으셨네요^^










ㅣ 공공임대와 공공분양 주택이란?




공공임대 주택은 임대의무 기간인 5년 혹은 10년 동안 입주자가 거주한 후, 이후에 우선적으로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주택입니다.
70%가 다자녀 가구, 노부모 부양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구매자, 국가유공자, 관계기관 추천을 받은 사람 등에게 공급됩니다.

공공분양 주택은 분양받은 사람에게 소유권을 바로 이전하며, 무주택 서민 등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 공급 대상입니다.

수도권 공공임대 주택 분양은 총 168건 중 광교지구에 93명이 몰렸네요.
이 중에서 33명은 이의동 A27블록에 옹기종기 모이셨다고 합니다.

너희 아빠 엄마 어디다녀? lh! 야 너두? 야 나두!



2015년 lh본사가 진주로 이전했는데, 하필 근처의 경남혁신도시에 공공분양을 받은 분들이 503명이라고 하죠?
이쯤 되면 경남혁신도시는 lh관사...?


세종시 공공분양에는 158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어쩜 이렇게 투기 과열지구만 쏙쏙 골라서 노른자를 후두리찹찹 하셨을까요?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광명 땅도, 아무리 봐도 살 만한 땅이 아닌데 그분들은 어떤 선구안을 가지고 계시길래 그 땅을 사셨는지^^ 국민들에게도 한수 가르쳐주십쇼~











ㅣ LH는 별도의 특혜를 제공한 것이 아닙니다?!



공공주택 입주자 선정의 공정을 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하여 선정된 당첨자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lh직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청약 자격을 갖춘 경우에 한해 신청과 계약이 가능하다는 lh측.
하지만 임직원수가 6천명인 lh에서 공공주택 계약자가 2천명이다?
이게 우연이라니, 통계학에 일침을 가하는 이론이 아닐 수 없네요.

본인 명의만 따져도 1900명에 이르는데 친인척 명의까지 따진다면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집니다.


하긴 직업윤리 없는 분들이 설마 높은 도덕심이 요구되는 lh에서 근무하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당장 잘려야쥬~

오리발만 내미는 lh에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바닥을 뚫어 내핵까지 닿기 전에,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가 오래도록 지속되며, 구직급여를 받아간 실업자의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이 두 달 연속 1조 원을 넘어섰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금액입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구직급여를 받은 실업자는 10만 1천 명이 증가하여 총 75만 9천 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지난달에 새롭게 신청한 사람의 수도 14만 9천명으로 그 전의 11만 명보다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코로나 19 이후에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동부 김영중 고용정책실장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 모수 자체가 늘어났다. 만약 다른 상황이 동일하더라도 구직급여 수혜자 수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고용노동부 제공 구집급여 신청과 수혜 현황(천명, % 전년동월대비)



ㅣ 구직급여 지급액 현황은?



구직급여 지급액도 전년 같은 달 대비하여 2909억원이 증가한 1조 1790을 기록하였으며,
이것은 작년 7월의 1조 1885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여전히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가 꾸준하며, 오히려 작년보다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통계입니다.


한편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1407만 9천 명으로, 전년보다 32만 2천명이 증가하여 30만명 대를 회복한 것이 고무적이나,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고용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ㅣ 어려운 와중에도 제조와 서비스업은 회복 조짐



백신 접종으로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개선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서비스업, 고무, 플라스틱, 전기장비, 전자통신, 금속가공, 자동차 시장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대에도 온라인과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교육 서비스와 도소매, 소프트웨어 개발 업종, 출판, 통신, 정보 분야는 증가세를 보입니다.
대면 서비스는 큰 타격을 받았지만 숙박 음식, 사업서비스, 운수, 예술스포츠의 감소 폭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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